2024.05.14 (화)
대구북구새마을회(회장 정연식)는 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 주관으로 6월 25일(금) 대구 북구와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생산한 감자 480박스(1박10kg)를 판매했다.
북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중점사업인 “상생과 통합” 사업 중 도농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재배한 감자 판매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관내 17개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구매에 동참하여 감자(10kg) 480박스가 판매되었으며, 700여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보탬이 되었다.
한편, 충청북도 괴산군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닌 유기농업의메카로 유명하며, 대구 북구와는 2014년 12월 5일 자매결연을 맺고상생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