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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2동 자유총연맹.. '찾아가는 든든한 행복밥상' 나눔

기사입력 2021.10.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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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전2동 자유총연맹(회장 한경애)은 지난 7일(목)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40세대에 닭개장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태전2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닭개장과 밑반찬, 떡 등 음식을 정성 들여 조리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한경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하지 못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자유총_태전2동.jpg


    김연철 태전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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