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영남장애인협회 대외협력단 (단장 김영이)은 지난 16일(토) 북구 그린빌 5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200분을 모시고, 삼계탕과 과일, 다과 등을 대접했다.
이날 영남장애인협회 대외협력단 회원들은 어르신께 대접할 삼계탕, 과일, 다과 재료를 마트와 시장에서 직접 구입 요리를 했다. 국우동 그린빌 5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은 모두 음식을 맛있게 잘 드셨으며, 회장님은 “우리들을 동네의 어른으로 따듯하게 대접해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오늘 먹은 삼계탕의 기운으로 코로나19와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남장애인협회 대외협력단 김영이 단장은 “오늘 음식이 차린 것은 약소 하나 어르신들이 이렇게 잘 드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도 느끼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더 마련할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