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읍내동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고쳐준 집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으로 낡고, 곰팡이가 가득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해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
장승우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읍내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흐르는 땀방울을 닦으며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상선 북구의원도 참석해 일손을 보탰다.
김의원은 “매년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북대구 팔공인테넷신문 김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