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태전동 참사랑기억학교(교장 김규학)와 스포츠 레크레리션 전문기업인 ㈜스포츠포올(대표 구교찬)이 지난 8월 26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참사랑기억학교와 스포츠포올의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에게 약이 아닌 스포츠라는 운동으로 가장 효과적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협약이다.
참사랑기억학교 김규학 교장은 “참사랑기억학교 학생인 우리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포츠포올과 협약을 통해 건강관리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포올 대표이자 맨발학교 교감인 구교찬대표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 음악과 함께 체계적인 신체운동, 레크레이션, 맨발걷기 등 실내와 실외을 오가며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맨발걷기를 통해 제2의 심장인 발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은 물론 뇌까지 자극이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지정 참사랑기억학교에서는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및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 일반대상자는 1일 1만원의 이용료가 발생한다고 한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