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태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부황)는 10월 28일(금) 손수 만든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나눠주는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 어묵볶음, 돼지불고기 등을 20여 가구에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채부황 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면서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원태 태전1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진심 어린 정성을 보여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한 끼 챙겨드시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느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