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종하)는 지난 4. 20.(목) 오후 7시부터 동천동 칠곡 3지구 학원가 일대에서  대구강북경찰서 경찰관(여성청소년과·강북지구대) ·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진경만), 자율방범대(관음동 손정호 대장, 국우동 오헌 대장, 읍내동 장병국 대장) 등 30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민 · 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학원가 일대에서 불특정 다수 학생에게 마약이 섞은 음료를 나눠주는 사건과 관련 학원가 학생들을 상대로 “타인이 제공하는 내용물이 확인되지 않은 음료수”를 절대 마시지 않도록 알리고, 마약 범죄 피해 정보를 기재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마약 범죄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최근 학원가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청소년들에게 알려 “마약 범죄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임애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