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기억학교(태전동 휴먼시아 소재)는 지난 4월 19일 태전1동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야외공연 행사를 진행하였다.

태전 휴먼시아 아파트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하늘내음 봉사단의 색소폰 연주, 민요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억학교가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태전1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는 간식, 참사랑기억학교에서는 두부를 참석 주민들을 위해 직접 전달했다.

참사랑기억학교 김규학 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기억학교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억학교는 대구광역시 지정 만 60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증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로 대구광역시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현재 대구 전역 18개 학교가 운영 중에 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