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코로나19 종료 이후 산악회를 중심으로 여름산행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야외 활동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름산행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자연과의 교감을 제공하는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북구 읍내동 소재 어울산악회 (회장 임병헌, 고문 김규학)129차 정기 산행이 지난 9일 경남 산청 백운산 백운동 계곡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산행은 어울 산악회 회원 및 비회원 45명(만차)이 참가하여 소나무와 참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백운동계곡에서 지저귀는 새소리와 시원한 숲속의 향기를 맡으면서 여름산행의 기쁨을 만끽하고, 계곡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아름다운 지리산의 풍경과 시원한 계곡 물놀이를 하면서 땀과 더위를 잊으며 여유롭게 하루를 함께 즐기고, 채상엽 산대장등 많은 참석자분들의 후원과 찬조로 먹거리도 풍성한 산행이 되었다.
스트레스 해소와 멤버쉽을 만들고 싶은 독자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 한다.
어울 산악회는 (사)어울또박이행복센터 산하단체로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8월 산행& 트래킹은 기획 산행으로 울진 구산 해수욕장으로 갈 예정이다.
문의: 산악회 총무 010-7997-5267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이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