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매천동에 소재한 ㈜그린식품(대표 윤상두)는 1월 9일(화)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쌀 10포, 라면 10박스, 조미김 10박스를 기탁하고 매월 정기후원하기로 하였다. ㈜그린식품 윤상두 대표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데 보탬이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지역에 식품 나눔 활동이 활발해지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그린식품에 감사를 드리며, 매월 보내주실 후원품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린식품은 신선, 냉동 및 수산물을 도매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0년 8월부터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라면, 성금 등 매년 꾸준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2021년 8월부터 북구청으로 후원처를 변경하여 매월 정기 후원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관문동행정복지센터에 쌀(10kg) 10포, 라면(30입) 10박스, 조미김(10입) 10박스를 매월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황병운, 임애순 기자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종환)는 지난 6월 22일(목)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관내 착한가게 및 착한일터를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회나무집과 금별은별노래방이며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문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매월 3천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착한일터에 가입하게 되었다. 이번 착한일터 가입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종환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착한가게 및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이웃을 돌아봐 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기부된 자원을 지역주민 욕구에 맞게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복희 기자

대구 북구 금호동 소재 (사)한국장애인문화대구광역시협회(회장 정성용,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는 오는 15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5층) 공연장에서 ‘장애인가족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가족 초청 음악회는 장애인 4팀과 비장애인 2팀으로 구성된 장애인공연단의 공연과 6팀의 초대가수 공연으로 진행되며, 모든 출연자들은 무료공연으로 재능기부하기로 했으며 900여명의 장애인 비장애인 관객들과 함께 보기드문 화려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정성용회장은 "협회는 장애를 편견없이 바라보며 차별이 아닌 차이라는 인식개선을 추구한다"며 "음악회를 통해 대구시민과 함께 행복한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문화대구광역시협회는 올해 초 텃밭 분양을 성공한데이어 음악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들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장애인 가족을 위한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 대출을 담당하는 '장애인 희망은행‘을 설립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을 영위하고 윤택한 삶을 만들어 가는 ’장애인 융복합마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은미 기자

대구 북구 관문동 체육회(회장 이승진)가 주최하는 제16회 관문동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가 지난 4월30일(일) 관문동 팔달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1991년에 시작된 관문동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는 자연부락과 아파트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어울림의 마당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관문동은 매천동, 팔달동, 노곡동, 금호동, 사수동으로 구성된 행정동으로 북구의 관문 대구의 관문인 도농 복합마을이다. 이번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에는 각 아파트와 장태실, 노곡동 등 10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별로 준비한 정성스런 음식을 나눠 먹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경기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관문동 체육회 이승진 회장은“주민들의 애향심과 협조로 지난 3년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이 자리에 다시 모여 단지 마을 간의 승부를 결정짓는 대회가 아니라, 각 경기를 통해 그동안 바쁜 일상에 쫒겨 보지 못했던 이웃들과 부대끼는 화합의 장인만큼 마음껏 즐기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991년에 시작하여 격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관문동 체육대회가 어느덧 16회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구 어느 곳에도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마을주민들이 단합하여 주도적으로 체육대회를 여는 곳이 없는데 관문동 주민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더욱이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관문동 체육대회의 명맥을 잇는 대회라 더욱 뜻 깊고, 화합과 풍요를 상징하는 북구의 거목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라며 축사를 했다. 관문동 체육대회 경로잔치 유튜브 동영상(클릭) https://youtu.be/qZ_F92rQT4A 이날 행사에는 대구북구을 김승수 국회의원 외 지역의 시의원, 구의원, 각 기관의 단체 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관문동 체육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복희 기자

관문동 체육회 산하 산악회는 지난 2월 18일 남해 호구산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시산제는 1년 산행을 시작하면서 산신령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리고 한해의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며 올리는 제로서, 회원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다. 이날 시산제에는 관문동 체육회 산악회원들, 관변단체, 류금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팔달새마을금고 배형만이사장과 임직원들, 최수열, 최우영, 김현주 북구의원 등 80여명이 참여해서 관문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시산제를 함께 올렸다. 시산제를 총괄한 이승진 체육회장은 "지난 3년동안 코로나로 시산제와 산행을 할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함께 시산제를 올렸으니 2023년엔 모두 화합되고 더욱 발전되는 관문동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시산제 동영상 유튜브 보기 https://youtu.be/ivaM0nW1roo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복희 기자

대구 삼영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재광)는 지난 12월 7일 관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김치 100박스를 전달하였다. 삼영초등학교 총동창회 김재광회장은 "삼영초등학교의 뿌리가 되는 노곡동과 현 소재지인 사수동의 저소득 주민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으며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조영호위원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삼영초등학교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영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매년 라면, 생필품 등을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복희 기자

대구 북구 사수동에 위치한 늘해랑 어린이집(원장 전옥숭)은 12월 1일(목) 사랑의 음악회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늘해랑 어린이집 전옥숭 원장은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하였다.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유용히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성희 관문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늘해랑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금번 기탁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관문동 저소득계층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복희 기자

대구 북구 관문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10월 6일 정성을 담은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여명에게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며칠 전부터 재료를 준비하여 육개장, 코다리조림, 해물 동그랑땡, 메추리알 장조림, 우엉조림 등 5가지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서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관문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외숙 회장은“우리동네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끼며 준비한 반찬으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희 관문동장은“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복희 기자

문화가 있는 날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고택탐방’행사가 지난 8월31일 대구 북구 노곡동 태충각, 화암서원에서 북구구민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노곡동은 일명 '노로촌(魯谷洞)', '논어실'이라고도 한다. 마을 뒤편에 함지산 중턱에 노곡산성, 일명 팔거산성이 있는데 노곡은 노노촌에서 유래된 말로 공자의 고향인 노(魯)나라에서 딴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 마을에는 김문기를 모시는 태충각(泰忠閣)과 백인관을 모시는 화암서원이 있다. 태충각은 큰(泰) 충(忠)신을 기리는 집(閣)이라는 뜻인데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 1399~1456) 선생은 사육신 중 한 분이니 큰 충신이라 일컬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태충각은 노곡마을을 가운데에 두고 화암서원과 서로 맞은편인 산기슭에 있는데 태충각에서 보면 화암서원의 서재가 보이고, 화암서원 강당 뒤에서 쳐다보면 태충각의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 충의와 절의의 선비 정신이 가득한 노곡마을 앞으로는 금호강이 흐르고, 뒤로는 대구시 기념물 6호인 노곡산성이 높게 솟아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한국문화원연합회와 대구북구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고택과 서원을 탐방하는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고택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고택과 서원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민들이 직접 체험하여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기록하여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두 번째 고택탐방으로 노곡동에 위치한 태충각과 화암서원을 탐방하고, 이들 고택과 서원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우리동네이야기를 향토사학자, 지역동아리, 지역민들과 함께 나눠보고자 기획되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전우동 기자

관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주민소통의 날로 정하고 배광식 북구청장과의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희 관문동장이 관할 구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직접발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단체장 등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며 구청장이 답변하는 식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구청에서도 펜데믹에 극복하며 집중하다보니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가려운지 지난 3년 동안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희생하며, 봉사에 동참해주신 관문동의 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크고 작은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주관부서를 지정하여 우선 처리하고,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별도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여 예산편성과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역의 시의원, 구의원들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신말태 수석부위원장은 “구청장께서 우리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주심에 관문동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하며, 최근 대구시의 정책이 많이 바뀌어 혼란스럽지만, 관문동, 강북지역, 북구 전체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문동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칠곡중앙대로, 매천대로, 도시철도3호선이 통과하여 대구 진출입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강이남 최대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대구 뿐 만 아니라 경북지역의 농수산물 도매와 유통의 중심지이다. 또한 북구의 명소인 하중도와 대구국제사격장,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된 금호사수지구, 자연부락 등 도농복합마을로 생동감이 있는 지역이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