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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새마을부녀회 직접만든 "닭개장 ,밑반찬" 어려운 이웃에 전달

기사입력 2021.11.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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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유순)는 매년 실천하고 있는 ‘마음잇기 밑반찬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11월 17일(수) 닭개장 및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관문 새마을부녀회.jpg


    이날 행사는 관문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 직접 조리한 닭개장을 60여 가구에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전날 재료를 준비하고 당일 오전 일찍부터 음식을 만들어서 오후에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였다.


    문유순 회장은 “매달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면서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는 생각에 뜻깊고 보람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성희 관문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더욱 어려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그런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진심 어린 정성을 보여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행정기관도 민간과 적극 협력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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