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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주민소통의날.. 배광식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 가져..

기사입력 2022.08.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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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주민소통의 날로 정하고 배광식 북구청장과의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희 관문동장이 관할 구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직접발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단체장 등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며 구청장이 답변하는 식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구청에서도 펜데믹에 극복하며 집중하다보니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가려운지 지난 3년 동안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희생하며, 봉사에 동참해주신 관문동의 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크고 작은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주관부서를 지정하여 우선 처리하고,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별도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여 예산편성과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역의 시의원, 구의원들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신말태 수석부위원장은 “구청장께서 우리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주심에 관문동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하며, 최근 대구시의 정책이 많이 바뀌어 혼란스럽지만, 관문동, 강북지역, 북구 전체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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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관문동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칠곡중앙대로, 매천대로, 도시철도3호선이 통과하여 대구 진출입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강이남 최대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대구 뿐 만 아니라 경북지역의 농수산물 도매와 유통의 중심지이다. 또한 북구의 명소인 하중도와 대구국제사격장,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된 금호사수지구, 자연부락 등 도농복합마을로 생동감이 있는 지역이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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