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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전통 관문동 체육대회,경로잔치 올해도 성대하게 열렸다.

기사입력 2023.05.0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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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관문동 체육회(회장 이승진)가 주최하는 제16회 관문동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가 지난 430() 관문동 팔달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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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91년에 시작된 관문동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는 자연부락과 아파트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어울림의 마당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관문동은 매천동, 팔달동, 노곡동, 금호동, 사수동으로 구성된 행정동으로 북구의 관문 대구의 관문인 도농 복합마을이다. 이번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에는 각 아파트와 장태실, 노곡동 등 10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별로 준비한 정성스런 음식을 나눠 먹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경기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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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문동 체육회 이승진 회장은주민들의 애향심과 협조로 지난 3년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이 자리에 다시 모여 단지 마을 간의 승부를 결정짓는 대회가 아니라, 각 경기를 통해 그동안 바쁜 일상에 쫒겨 보지 못했던 이웃들과 부대끼는 화합의 장인만큼 마음껏 즐기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991년에 시작하여 격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관문동 체육대회가 어느덧 16회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구 어느 곳에도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마을주민들이 단합하여 주도적으로 체육대회를 여는 곳이 없는데 관문동 주민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더욱이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관문동 체육대회의 명맥을 잇는 대회라 더욱 뜻 깊고, 화합과 풍요를 상징하는 북구의 거목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라며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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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문동 체육대회 경로잔치 유튜브 동영상(클릭)

    https://youtu.be/qZ_F92rQT4A

     

    이날 행사에는 대구북구을 김승수 국회의원 외 지역의 시의원, 구의원, 각 기관의 단체 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관문동 체육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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