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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대구제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 30포 기탁

기사입력 2022.01.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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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관음동에 위치한 대구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호기)는 1월 19일(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후원받은 백미 30포(600kg)를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은)에 기탁했다.


    최호기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약소하나마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니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매서운 한파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구 제일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백미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이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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