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6시경 대구 북구 태전2동 샛별 공원 주위에 불법투기 쓰레기가 많다는 주민의 제보에 현장을 확인하고 공원주변 사진과 함께  내용을 태전2동 김연철 동장에게 알렸다.

사진과 내용을 통보받은 김연철 동장은 오후 1시경 샛별공원 주의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직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우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서 CCTV도 설치했다.

샛별공원 부근에 산다는 주민은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지도 않고 버려 수거를 하지 않아서 보기도 싫고 냄새가 났는데 동장과 직원들이 깨끗하게 치우고 청소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북대구팔공인터넷신문 김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