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정업·김연철)는 8월 19일(목) 북대구태권도장(대표 최수열), 퍼스트태암태권도장(대표 최재선)을 잇따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북대구태권도장’과 ‘퍼스트태암태권도장’은 태권도인 선후배가 각각 운영하는 도장으로 이번에 착한가게에 함께 가입했다. 

북대구태권도장 최수열 대표는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더 큰 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힘들게 견디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퍼스트태암태권도장 최재선 대표도 “최수열 선배님 덕분에 알게 되었으며 ‘착한가게’라는 좋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정업·김연철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대표님들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태전2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북대구 팔공인터넷신문 김준연 기자